맥북 Pages 장점과 자동 번호 해제하기

삶의 질 상승하는 생활 꿀팁

avocado_cream 2022. 3. 1. 00:05

맥북을 쓰면 여러가지 편리한 프로그램들을 구매하지 않고도 쓸 수 있습니다. 맥북과 윈도우 컴퓨터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죠.

맥북의 장점

맥북 이외의 컴퓨터들은 하드웨어만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사고, 윈도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추가 구매해야 하죠.

여기에 MS Office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물론 일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필요하지만, 추가로 이 라이센스를 또 구매해야 합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말이죠.

하지만 맥북을 구매하셨다면,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플의 운영체제와 기본 문서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옵션이기 때문이죠.

Pages는 워드와 같이 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Numbers로는 엑셀과 같이 표를 만들고 수식을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애플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죠.

Keynote는 파워포인트와 같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eynote를 잘 활용하는 분들의 피티를 봤을 때, 애매한 파워포인트 디자인보다 훨씬 깔끔하고 직관적이어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Pages를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Pages로 일기도 쓰고, 강의 필기도 하는데요.

맥북에서 Pages를 작성하면 iCloud 연동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만약 워드로 문서작업을 했으면 그걸 카톡으로 따로 보내서 저장을 하거나 미리보기를 해야 볼 수 있어요. 거기에 수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Pages를 잘 쓰고, 주로 공부한 내용을 필기할 때 많이 씁니다.

그런데 이때 자동 번호 완성을 하면 내가 원하는 정렬이 안 나올 때가 있고, 복사+붙여넣기 했을 때 이 자동완성으로 채워진 숫자들은 복붙이 안됩니다.

Pages 자동 번호가 뭐냐면

1. 사과

2. 딸기

3. 포도

이렇게 목록을 작성할 때, 엔터만 눌러도 그 다음 숫자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목록이 완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Pages 숫자 자동완성을 끄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ages 상단의 'Pages' 메뉴 - 환경설정

2. 환경설정 - 자동수정 - 포맷 으로 들어갑니다.

3. 포맷 부분에서 '자동으로 목록 감지'를 해제합니다.

Pages 상단에서 환경설정 메뉴로 들어가고,

환경설정 - 자동수정 - 포맷 - 자동으로 목록 감지를 해제합니다.

그러면 이제 숫자를 치고 엔터를 눌러도 자동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장점은, 해당 텍스트를 복사+붙여넣기 할 때

자동완성으로 채워진 번호라면 복붙이 안되는데, 이렇게 자동완성을 해지하고 작성한 번호는 복붙이 되어서

문서 속성 유지에 편합니다.

이상 맥북 Pages 번호 자동완성 해제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