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은하수 보기 좋은 장소 3곳

은하수는 보통 여름에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봄에도 충분히 빛의 방해가 없는 곳으로 가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도심 속에서는 빛 공해가 심하기 때문에 보기 어렵지만, '은하수 명소'에 가서 날씨운도 같이 따라준다면, 은하수를 볼 수 있다.

 

강원도에서 은하수보기 좋은 3곳

 

별 보러 가자

 

1. 화천 조경철 천문대

출처 천문대 사이트

 

주소: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사이트: http://www.apollostar.kr/ 

 

감상 방법: 천문대 근처 잔디밭에 누워서 자유롭게 감상하거나, 천문대에서 전문적인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

(천문대 주차는 가능하나 차박, 텐트 설치는 불가능)

 

조경철 천문대는 시민 천문대 중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화천의 맑고 청량한 하늘에서 시민천문대 중 가장 높은 위치인 1,010m 광덕산 정상에 위치해있다. 

 

또한 시민천문대 중 최고 구경인 구경 1m의 대형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과정도 제공하기 때문에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어른 3,000원, 청소년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초등학생) 1,000원이다. 

 

 

 

2. 평창 육백마지기

 

주소: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평안한치길 721-98

 

사이트: https://tour.pc.go.kr/Home/H20000/H20200/placeDetail?place_no=231&viewType=gallery&curationGroup=1&page=1&pageSize=12&search_column=1&search_keyword=%EC%9C%A1%EB%B0%B1%EB%A7%88%EC%A7%80%EA%B8%B0&order_column=1&place_type=12 

 

감상 방법: 야생화가 만발한 고원으로, 풍력발전기도 볼 수 있다. 낮에는 꽃과 산국경, 밤에는 은하수 구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 없음, 24시간 운영

주차: 주차 가능, 차박 가능

 

평창 육백마지기는 평창군의 청옥산 정상을 뜻하는 말이다. '육백마지기'를 좀 더 풀이하자면, '볍씨를 육백 말이나 풀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임을 뜻한다.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평창 육백마지기는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야생화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하며, 일몰 사진 촬영, 은하수 등 별 관측, 차박 등을 목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3. 강릉 안반데기

 

출처 안반데기 사이트

 

주소: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107

 

사이트: http://www.xn--ok0bo3h6vi1zj.kr/default/index.php 

 

감상 방법: 안반데기에서는 은하수 뿐만 아니라 별과 바다, 그리고 일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은하수부터 일출까지 잊지 못할 풍경을 맞이해보자.

 

안반데기는 사실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마을 이름이다. 마을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예약을 통해 숙박이 가능하다. 은하수와 별을 보기에 좋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