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카스에서 빗썸으로 클레이튼 보내기
활발하던 NFT시장이 어느새 시들고 있다. 잠깐의 조정일지, 거품이 꺼지고 원래 가치가 드러나는 시기인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겠지만, NFT 호재가 많이 줄어든 것은 확실하다.
그에 따라 국내 NFT시장을 이끌던 클레이튼 코인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그래서 카이카스 지갑에 넣어놓았던 클레이튼을 빗썸으로 옮겨 현금화해놓았다.
오늘은 카이카스 지갑에서 빗썸으로 클레이튼을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국내 거래소 지갑에서 카이카스로 출금하는 방법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카이카스 지갑에서 빗썸으로 송금하는 방법
카이카스 지갑에 있는 클레이튼을 빗썸으로 옮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빗썸 - 입출금 - 클레이튼 - 입금하기 - 클레이튼 메인넷 주소 복사
2) 카이카스 - 전송 - 복사한 주소 입력
3) 보내는 사람 - 받는 사람 확인
4) 3분 정도 기다리면 빗썸 지갑에 클레이튼이 들어온 것을 확인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송금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코인 거래의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기 때문에, 송금할 때는 급하게 하지 말고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빗썸 클레이튼 입금하기 주소
1) 빗썸 하단에 입출금 주소로 들어간다. 여기서 '클레이튼' 코인을 클릭한다.
2) 그러면 클레이튼 입출금을 위한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입금하기' 버튼을 누른다.
3) 클레이튼 코인인지, 메인넷인지를 확인하고, 입금을 위한 주소를 복사한다.
카이카스에서 클레이튼 송금하기
4) 카이카스 지갑으로 가서 '전송' 버튼을 클릭한다
5) KLAY(클레이튼) 전송 화면에서, 아까 빗썸에서 복사한 입금 주소를 붙여 넣는다.
그 후 전송하고자 하는 KLAY 개수를 입력한다. KLAY는 전송 시 수수료가 적어서 마음에 든다.
네트워크가 빗썸 클레이튼 네트워크와 똑같이 '메인넷'으로 되어있는지 꼭 확인한다!
6)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입금 주소의 앞 3자리와 끝 3자리를 비교하면 좋다. 영영 내 코인을 찾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7) 전송이 완료되었다.
조금 기다리면 빗썸의 '클레이튼'에 내 KLAY들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은 3분정도 걸렸다.
KLAY는 들어온 순간의 가격으로 매수 표시가 된다. 내가 현금화를 하고 싶으면 주문 창으로 가서 매도를 하면 현재가로 매도가 된다.
결론
카이카스 지갑에서 빗썸으로 클레이튼 송금하는 방법은 쉽다.
요즘 국내 거래소에서 오히려 출금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NFT가 좀 더 성과가 좋았다면 계속 카이카스 지갑에 두었을 것 같다.